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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1-6)
작성일 :  2021-12-17 10:47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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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잔이 넘치나이다 (23:1-6)

 

나의 잔이 넘치옵니다! 이는 위대한 은총 체험의 사람 다윗의 감동적인 인생고백입니다. 결코 사색적인 이론만일 수 없는 사실적이고도 체험적 혼의 간증이요, 감격의 술회입니다. 나의 잔이 넘치옵니다!

 

. 다윗의 넘치는 잔

 

그는 하나님을 자기의 목자요, 자기는 양이라고 자신의 삶을 비유했습니다. 그는 풍족을 체험했다고 했습니다(1). 그는 풍성한 생명 세계로 인도받는 체험을 했다고 했습니다(2). 그는 의의 길을 걸었다고 했습니다(3).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부활의 승리를 체험했다고 했습니다(4). 그는 원수의 목전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축복의 떡을 먹었다고 했습니다(5). 이 모든 체험은 자기에게 넘치는 감격스러운 잔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감격적 고백은 1. 다윗의 신분에 비하여 하나님의 선택의 사랑이 너무 크고 중하다는 간증입니다. 저는 베들레헴 사람이었습니다. 천한 목민(牧民)인 이새의 아들이요, 양치는 목동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선지자 사무엘을 통하여 그를 이스라엘의 성군(聖君)으로 지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르기를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13:22)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선지자 사무엘을 통하여 영광의 기름을 부었습니다. 실로 다윗의 잔이 넘쳤습니다. 2. 다윗의 작은 충성에 비하여 축복의 상급은 너무 크고 중하다는 간증입니다. 다윗은 조국을 위해 충성했습니다. 그의 골리앗과의 싸움은 아무런 명예욕이나 허영심, 개인적 이기심이 전혀없는 오직 신앙적 충절(忠節)만으로 임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들로 하여금 환호를 받게 하셨고 마침내 다윗에게 왕의 위를 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실로 다윗의 잔이 넘쳤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삼하7:18)고 감격했습니다. 3. 다윗의 큰 실수와 죄악에 비하여 하나님의 많은 용서와 사랑은 너무 크고 중했다는 간증입니다. 그는 그의 왕국 중흥기에 큰 죄를 지었습니다. 충성된 신하 우리아를 죽이는 살인죄를 범하고 그의 아내(밧세바)를 취하는 간음죄를 지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사 선지자 나단을 그 앞에 보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밧세바의 몸에서 솔로몬과 같은 걸출한 아들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격전지에서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다윗은 간증하기를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103:10-14)고 했습니다. 이는 주께서 나를 후대하심이로다(13:6)고 했습니다. 그는 그의 전 인생 여로를 회고하며 결산하기를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올리운 자, 야곱의 하나님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삼하23:1)라고 했습니다. 실로 모든 삶에서 넘치는 잔의 감격이었습니다.

 

. 일신의 넘치는 잔

 

우리 일신교회는 1964104일 안길옹 목사님의 인도하에 안봉호 장로님댁에서 20여 성도들과 함께 첫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장승백이 남쪽 작은 언덕 시유지에 천막을 두른 후 가마니를 깔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일신교회 상도동 시대를 열었습니다. 당국의 온갖 제재를 무릅쓰고 성도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 천막 대신에 시멘트 블록 벽에 스레트를 얹은 무허가 건물을 지어 명실상부한 하나님 예배당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25년간 바른진리를 전하시기를 애쓰시며 교회를 세워나가시던 안목사님은 그렇게도 원하시던 예배당 건축의 꿈을 이루지 못한채 은퇴하셨습니다. 그분의 뜻을 이어받은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눈물과 땀을 기억하사 하나님은 마침내 오늘의 광명시 이곳 넓은 대지 위에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명품예배당을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일신교회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질병으로 인한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모이기를 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더욱 힘썼음에도 불구하고 한사람의 감염자도 없었을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교회들의 교세가 30%이상 감소됨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일신교회는 인원 감소나 재정력이 전혀 감소됨이 없이 오히려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하면서까지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넘치는 일신의 잔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움직이는 생명체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생명의 움직임을 중단할 때 벌써 그것은 죽은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는 생명의 단체입니다. 교회 존재의 궁극적 목적은 영혼구원에 있습니다. 교회는 이 위대한 구령운동의 위성기지입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위성 생명체입니다. 더 위대한 구령운동이 하나님의 구속사입니다. 바로 이 구속사가 이 세상 역사의 핵이요, 그 중심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사의 중심은 교회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생명은 예수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일신의 잔이 넘침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을 예수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하여 바른진리로 가르쳐 진리가 땅에 떨어진 이 말세에 말씀이 바르고 믿음이 바르고 생활이 바른 교회로서 성도를 바르게 자라게 하는 이것입니다. 우리의 잔이 넘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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